미국투자이민, 리스크를 줄여라

  • Array
  • 입력 2011년 11월 30일 18시 25분


코멘트
미국 다이아몬드 산업 유통의 재정비와 발전을 위해 세계의 보석산업 시장을 안방으로 끌어들이고 있는 맨하튼 국제보석타워 프로그램이 현실적으로 EB-5 투자 신청자에게 영주권획득과 원금상환을 안전하게 기대할 수 있게 하는 면이 있는가. 12월 3일 미국투자이민 설명회를 개최하는 국민이주㈜에서는 고객들에게 확신을 줄 수 있을 만큼의 분석을 내 놓고 있다.

△영구 영주권 획득이 가능한 프로그램인가
일단 미 이민국 승인을 받은 프로젝트로서 요구되는 고용창출의 가능성 문제를 생각해봐야 한다. 단순히 사전승인을 받은 고용창출 숫자만으로는 완전하지는 못하다. 업종자체와 그 업종으로 인해 간접적으로 발생하는 부가적인 사업과 고용이 일어나야 하고, 무엇보다도 현재 계획대로 진행중인 프로젝트에 대해 고용창출 조건해지가 어렵지 않게 승인되어 지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이민국에 제출한 경제효과보고서에는 RIM II 방식에 의해 보석산업에 있어서의 직/간접 고용이 3,606명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한다. 실제 이 빌딩타워에서 세계보석산업 관계자들이 영업과 교육 등을 시작할 때는 보석전문직, 행정, 제조, 서비스 분야에서 그만한 고용인원이 필요하다는 것은 현실적으로도 인정할 수 있다. 본 프로젝트의 EB-5 모집이 300명이면 최소 3,000명의 고용창출이 필요한데 120% 달성된 것이다.

△이 프로젝트가 과연 준공이 될 것인가.
뉴욕시는 이 프로젝트 사업을 2006년에 승인했고, 개발회사는 2007년과 2009년에 걸쳐 부지를 매입하고 철거작업등을 거처 2010년 봄부터 지상작업을 시작했다. 2011년 현재 지하에서 지상 15층까지 철골작업이 마무리되었다고 한다. 2012년 가을에 프로젝트가 완공된다.

블름브그(Bloomberg) 뉴욕시장은 본 프로젝트를 뉴욕시 5개 자치구(맨하튼, 브룩클린 등) 개발 계획의 일환으로 채택하였고 시공식에서 수천명의 고용창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으로 들어오는 다이아몬드의 90%가 맨하튼 중심가에 있는 다이아몬드 지구를 통해 들어오는데, 그 보석상들을 보석거래 전용 타워로 조직 정리하고, 재정수입과 고용창출의 성공이 확실하다면 시장으로서의 정치적 입지에도 유리할 것이다. 뉴욕시는 85% 분양이 되면 5천만불의 세금지원을 해주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분양은 현재 30%, 2억불 정도 이루어졌다. 가장 중요한 보석의 인증과 교육부분에서 세계적인 회사인 GIA를 시작으로, 미국, 이스라엘, 인도 등 20여개의 유명한 글로벌 보석회사들이 분양계약서에 사인했다. 홍콩, 중국 상하이, 영국, 이태리등에서도 보석회사들도 분양하게 될 것이라고 리저널센터 관계자는 말하고 있다. 그들이 맨하튼 보석타워에 공간을 얻으려고 하는 것은 이 빌딩타워가 보석산업 외국인 무역지대로 승인났고, 세계 보석산업의 허브역활을 할만큼 지리적 위치가 좋고 최첨단 보석세공과 금고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기 때문이다. 지상 1층에서 6층은 식당이나 헬스클럽 혹은 소매상가로 형성되는데 리스계약도 상당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이와 같이 분양이 2억불, 개발회사가 3억5천 정도 투자, 그리고 투자이민 1억5천만불, 합계 7억불의 자금이 현재 마련된 것이다. 또 투자이민자금이 전혀 들어오지 않는다 해도 개발회사의 대표이사와 투자자들이 추가로 투자하기로 되어 있다고 한다. 총 공사대금은 6억8천5백만불이 소요된다. 그리고 앞으로 분양이나 리스가 100% 될 것이라고 확신을 가지는 이유는 분양자에 대한 대출혜택이 있기 때문이다. 뉴욕주정부에서 타워내 임차사업자에게 1억불의 모기지론을, 분양자에게는 분양가격의 절반이나 오백만불까지의 저리금리대출을 진행하고 있고, 시티은행(CitiBank)에서는 상업콘도미엄의 경우 분양자가 직접 운영할 경우 90%까지 대출해주는 모기지론(Owner-Occupied Mortgage)과 뉴욕정부 중소기업청보증의 대출(SBA Loan)을 취급하고 있다. 추가하여 분양이 50% 이상 된다면 개발회사는 건설자금대출(Construction Loan)까지 받을 수도 있다.

이 프로젝트는 개발회사가 자기자금을 현금으로 순수투자한 비율이 51%(현재 3억5천만불)나 된다. EB-5 자금은 21.8%(1억5천만불)이다. 미국투자이민 프로젝트 중에서 오너가 이 정도 자금을 투자하는 것은 거의 없다. 이처럼 현금유동성이 견실한 회사일 뿐 아니라 현재 분양 공사진행상황을 비추어 볼 때 공사비가 부족해서 준공을 못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는 사실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원금상환을 보장할 만큼 담보는 충분한가
세계의 주요 보석회사들이 이 타워를 분양을 받겠다는 것은 이 보석타워에 투자하겠다는 것과 같다. 왜냐하면 자신이 필요한 만큼의 면적을 돈을 주고 사기 때문에 그 비율만큼의 지분을 사는 것과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타워빌딩이 모두 분양된다면 합계는 7억6천만불 가량된다. 최소한 그 타워빌딩의 감정가가 그정도는 된다는 것이다. 현재가격으로는 대지가격과 현재 공정까지를 감안하면 약5억불정도 가치가 나가기 때문에 EB-5자금의 3배 이상의 부동산가치가 담보로 들어온 것이다. 타워건설의 준공과 분양과 리스 등이 계획대로 이루어지면, EB-5 투자자들이 영주권 조건을 해지하거나 원금상환을 받는데 아무런 어려움이 없을 듯 하다.

법무법인이든 이주공사이든 미국투자이민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업체가 이런 문제들을 제대로 짚어주지 않는다면 전문적인 미국투자이민 업체라고 말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미국영주권을 위해 오십만불이나 되는 귀한 재산을 투자하는 고객에 대한 무책임한 영업이라고 볼 수 있다.

(설명회 일정)
일정: 12월 3일 토요일 오후 1시
장소: 지하철 2호선 선릉역 4번출구 100M 전방 한신인터밸리 서관 7층 국민이주㈜ 세미나실
연사: 국민이주㈜ 김지영 대표/박용남 미국변호사, 국민은행 외환프라자 김평희팀장
문의: 02-563-5638, www.kmmc.co.kr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