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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뉴스테이션]옥탑방서 대마 재배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7-21 17:00
2011년 7월 21일 17시 00분
입력
2011-07-21 17:00
2011년 7월 21일 1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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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형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월 21일 동아뉴스스테이션입니다.
◆ 옥탑방서 대마 재배
마약을 유통시키는 방법도 가지가집니다.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재배법으로 가정집 옥탑방에서 대마초를 키워 판매한 일당이 붙잡혔는데요.
모두 외국에서 살다 귀국한 20대 젊은이들이었습니다.
김민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찰이 잠긴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조명장치 아래에 커다란 화분 2개가 놓여있습니다.
봉투를 열어보니 이미 수확한 말린 대마초가 잔뜩 들어있습니다.
대마가 잘 자라도록 식물 영양제까지 사용했습니다.
대마초 특유의 강한 냄새가 새 나갈까봐 창문은 아예 막아놓았습니다.
해외에 살다 귀국한 대학생 장모씨 등 3명은 1년 전부터 이런 식으로 대마초를 키워서 6백번 정도 흡입할 수 있는 3백g을 수확했습니다.
[인터뷰] 송경호 /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 팀장
"대학생들이 직접 대마를 재배해서 키운 첫 사건입니다. 대마 환각 증세로 인해 제2차 범죄가 발생할 우려도 높습니다."
장씨 등은 인터넷을 통해 대마 씨앗을 미국에서 들여왔고 재배방식도 인터넷으로 배웠습니다.
수확한 대마초는 자신들이 피운 것은 물론 한국에 돌아온 유학생이나 사업가, 학원강사 등에게 팔았습니다.
이들은 직접 대마를 재배한 것도 모자라 재미교포를 통해 히로뽕을 수입해 팔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장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이들로부터 마약을 구입한 2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채널A 뉴스 김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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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전조 증상 없이 갑작스럽게 빙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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