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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테란 vs 임요환의 황태자, 최강 테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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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테란 vs 임요환의 황태자, 최강 테란은?

동아닷컴입력 2011-06-17 10:56수정 2011-06-1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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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2 최강의 자리를 놓고 두 명의 테란 프로게이머가 18일 맞붙는다.

곰TV는 오는 18일 오후 3시 학여울역 SETEC 1관에서 <LG 시네마3D 슈퍼 토너먼트 결승전>을 개최한다.

슈퍼토너먼트 대회는 스타크래프트2 최상위 리그인 코드S와 하위 리그인 코드A의 구분 없이 64명의 선수가 출전해 기량을 펼치는 대회로, 마치 잉글랜드의 FA컵과 같이 하위 리그의 선수가 상위 리그의 선수를 꺾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경기다.

실제로 이번 대회에서는 임재덕(IM), 장민철(oGs), 정종현(IM), 이윤열(oGs) 등 GSL에서 우승을 차지했거나 상위권의 프로게이머들이 일찌감치 탈락하는 이변을 연출했으며, 결승에 오른 문성원(슬레이어스)도 현재 하위 리그인 코드A의 선수다.

지난달 23일 시작한 이번 대회는 우승 상금 1억 원을 놓고 총 64명이 대결을 펼친 끝에, 문성원과 최성훈(프라임)이 결승에 진출했다.

문성원은 슬레이어스의 <임요환의 후계자>, <차기 황태자> 등 화려한 수식어구가 붙어 있는 선수로 과거 임요환 선수가 스타크래프트에서 드랍십을 활용한 다양한 플레이를 선보인 것과 마찬가지로 해병과 의료선을 능수능란하게 사용하는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

최성훈은 스타2 최다 결승 진출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이정훈(프라임)과 같은 팀에 소속되어 있어 다양하고 창조적인 전략을 사용하며, 현재 서울대학교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서울대테란>으로 불리고 있다, 또한 그는 팀의 든든한 지원 속에 다양한 빌드와 지능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로 알려져 있다.

지난 13일에 펼쳐진 4강전 첫 경기에서는 문성원 선수가 해병왕 이정훈 선수를 상대로 대 역전승을 펼쳐 보이며 먼저 결승에 올랐다. 문성원 선수는 이정훈 선수에게 초반 1, 2세트를 내주며 위기에 몰렸으나 나머지 경기에서 연달아 3연승을 거두며 눈부신 역전승으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팬들이 말하는 <습관성 역전승> 경기를 다시 한 번 연출하며 짜릿한 명경기를 펼친 것이다.

두 번째 경기에서는 최성훈 선수가 김정훈(oGs) 선수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최성훈 선수는 자신의 특징인 안정적이면서도 지능적인 경기 운영으로 패비의 위기에서 여러 번 탈출하는 경기를 선보이며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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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결승전에는 코드A의 실력자이자 스타2 팀리그인 GSTL VIP 2회에 빛나는 문성원 선수와 서울대 테란으로 알려져 있는 코드S의 최성훈 선수가 첫 번째 슈퍼 토너먼트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열띤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18일에 진행되는 슈퍼 토너먼트 결승전에서는 타이틀 스폰서인 LG전자가 주최하는 스타2 3D스페셜리그 결승전도 함께 펼쳐지며, 현장에는 LG시네마 3D 체험존도 마련되어 있어 e스포츠팬들에게 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현장을 찾은 관객들은 전원 3D 안경을 착용하고 생동감 넘치는 경기를 감상할 수 있으며, 인기 걸그룹 레인보우가 축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로 진행되며, 현장 관람을 원하는 e스포츠팬들은 오는 18일 1시부터 학여울역 SETEC 1관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결승전 현장을 찾아준 팬들을 대상으로 우승자 맞히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LG전자 올인원PC V300, Razer Banshee헤드셋, G.SKILL RIPJAWS 12800 4GB 등을 제공하며, 관람객 전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리버 e북, 3PORT USB HUB등을 증정한다. 또한 이전 GSL 현장을 방문했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SMS를 발송하여 재방문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고 관람 고객 전원 대상 선착순으로 소녀시대 Visual Dream DVD도 제공할 예정이다.

곰TV 제작센터 한규복 PD는 "2011 GSL Tour에서 유일하게 코드의 제한 없이 64명의 선수가 대결을 펼친 이번 대회에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호응과 관심이 대단히 뜨겁다"며 "GSL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결승을 준비했으니, 현장에 오셔서 이 뜨거운 열기를 함께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LG 시네마3D 슈퍼 토너먼트 결승은 GSL 홈페이지(esports.gomtv.com/gsl)와 곰TV GSL 채널(ch.gomtv.com/450)에서 생방송과 VOD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애니박스 채널을 통해 케이블TV, 위성방송, 위성 DMB에서도 생방송으로 즐길 수 있으며, IPTV Olleh TV에서도 볼 수 있다.

최호경 게임동아 기자 (neoncp@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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