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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뉴스 파일]응급전용 헬기 7월부터 인천-목포서 운영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4-15 06:23
2011년 4월 15일 06시 23분
입력
2011-04-15 03:00
2011년 4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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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 전용헬기가 이르면 7월부터 인천과 전남 목포시에서 뜬다. 보건복지부는 응급의료 전용헬기(가칭 닥터 헬기) 배치 대상 의료기관으로 인천 가천의과대 길병원과 전남 목포한국병원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본보 2010년 7월 22일자 A1면 참조
A1면 대형사고 환자 이송 ‘닥터 헬리’ 뜬다
인천과 목포 지역은 응급의료기관이 없거나 구급차로 환자 이송이 힘든 섬이 많은 곳이다. 응급헬기 운용 항공사 우선협상 대상자로는 대한항공이 선정됐다. 대한항공이 도입하기로 한 헬기는 응급의료 헬기 시장 점유율 1위인 유로콥터의 신형 헬기(EC135). 의료진을 포함해 8명이 탑승할 수 있다. 그동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33개 국가 중 응급의료 전용헬기가 없는 곳은 한국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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