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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빅뱅, 팀 위기설은 루머!…YG와 5년 재계약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4-07 09:53
2011년 4월 7일 09시 53분
입력
2011-04-07 09:43
2011년 4월 7일 09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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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그룹 빅뱅이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이하YG)와 전속 기간 5년의 재계약을 맺었다.
YG는 7일 "빅뱅이 최근 소속사와 전속 기간을 5년 연장하는 재계약을 했다"며 "빅뱅이라는 이름으로 팬들과 오랜 시간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2006년 데뷔해 올해로 5년을 맞은 빅뱅은 지난해 소속사와의 불화설, 팀 해체설에 휩싸였다. 특히 아이돌 그룹이 최대 고비를 겪는 시기인 5주년이 되면서 루머는 확산됐지만 이를 딛고 재계약에 성공한 것이다.
YG는 "연습생 시절부터 10년을 함께 해온 빅뱅 멤버들은 친 가족 같은 존재들"이라며 "연습생 시절을 보내고 데뷔를 한 곳인 소속사에 한번 더 믿음과 신뢰를 보여준 멤버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빅뱅은 8일 '스투피드 라이어(STUPID LIAR)'와 '러브 송(LOVE SONG)' 등 두곡을 타이틀로 한 음반을 발표하고 10일 SBS TV '인기가요'로 이번 앨범을 선보이는 방송활동을 시작한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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