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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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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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체험활동 등 평가

교육과학기술부는 5일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통해 창의·인성교육을 실천한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를 발표했다. 선정된 전국 100개교는 초등학교 50곳, 중학교 30곳, 고등학교 20곳이다. 이 학교들은 창의적 체험활동을 강화, 수준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 제공, 교과별 평가 개선 등을 통해 차별화된 수업을 진행했다.

대구 중앙초교는 ‘작가되기 프로젝트’를 운영해 모든 학생이 동화책, 소설책을 직접 쓸 수 있도록 했고 광주 양산중은 지역사회의 각종 기관과 협약을 맺어 체험활동을 강화했다. 경기 동백고는 선진형 교과교실제를 안착시키고 논술형 평가를 도입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교과부는 27, 28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학교 교육과정 선진화 엑스포’에서 학교별 우수사례를 전시하고 발표할 예정이다.

남윤서 기자 baron@donga.com

▼ 2010년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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