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논산 놀뫼대교 진입교량 개통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7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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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시내버스 노선도 조정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충남 논산시 부창동과 성동면 원봉리를 잇는 국도 23호선 놀뫼대교 진입교량을 20일 오전 9시를 기해 개통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진입교량은 총연장 507m에 폭 6m(1차로)로, 논산시 부창동 국도 23호선과 국도 1호선의 평면 교차에 따른 극심한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국토관리청이 2003년 9월부터 87억 원을 들여 건설했다.

천안 시내버스 일부 노선도 바뀐다. 충남 천안시는 청수지하차도 개통에 따른 풍세건널목 폐쇄로 풍세면과 광덕면 방면으로 운행하는 600번, 601번, 602번, 620번, 621번, 640번, 650번, 661번, 662번 버스는 청수지하차도를 이용해 청수택지개발지구 내 아파트 단지를 거쳐 운행하도록 했다. 또 터미널에서 주공4단지∼구룡2통 구간을 운행하는 17번 노선은 청당지하도를 지나면서 62번으로 명칭이 바뀌어 운행된다. 학생수송 임시 노선인 98번(현대향촌 아파트∼새샘중학교) 노선은 터미널까지 연장 운행하고 101번(천안시청∼업성고∼서북구청∼군서리∼성환터미널) 노선은 옛 직산 농협을 지난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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