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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철도원’ 김행균 씨 “역장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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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철도원’ 김행균 씨 “역장 됐어요”

입력 2007-06-26 03:00수정 2009-09-27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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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에 치일 뻔한 어린이를 구하고 자신의 두 다리를 잃은 ‘아름다운 철도원’ 김행균(46·사진) 씨가 역장으로 승진한다. 코레일(옛 한국철도공사) 수도권 서부지사는 김 씨를 수도권 전철 가산디지털단지역장에 26일자로 승진 발령했다고 25일 밝혔다.

김 씨는 2003년 7월 25일 서울 영등포역 선로에 떨어진 어린이를 구하고 크게 다쳐 이후 5개월여 동안 다리 절단 수술 등 모두 7차례의 대수술을 받았다. 2003년 12월 본보 선정 ‘올해의 인물’로도 뽑힌 그는 “역장 일이 쉽지는 않겠지만 승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힘들게 살아가시는 분들에게 꿈과 용기를 드리고 편견 없는 사회를 만드는 데 한몫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나성엽 기자 cp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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