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바보 이야기(이왈종 그림·조선희 글·솔과학)=오랜 도시 생활을 접고 제주에서 농사를 짓는 수필가 조선희 씨의 글에 제주에서 작업하는 화가 이왈종 씨가 그림을 붙인 책이다. 제주에서 일어나는 다정다감한 일들이 그림과 글 속에 아름답게 배어 있다. 1만3000원.
◇현대미술의 풍경(윤난지 지음·한길아트)=미술사학자인 지은이가 현대미술의 갖가지 테마들을 다뤘다. 포스트모더니즘, 작가주의의 오늘, 구겐하임 미술관을 짚었으며 일선 작가 18명의 작업 현장을 다뤘다. 2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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