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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보험료 ‘손품’ 팔면 ‘거품’ 빠진다…비교사이트로 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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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보험료 ‘손품’ 팔면 ‘거품’ 빠진다…비교사이트로 싸게

입력 2003-08-20 16:53수정 2009-10-0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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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 남자가 아반떼 XD 차량을 사서 처음으로 자동차보험에 가입할 때 보험회사별 보험료가 14만원 이상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보험가입 경력이 10년 된 40세 남자가 뉴EF쏘나타로 보험에 가입하면 회사별로 7만원 이상 차이가 난다.

자동차보험에 가입할 때 보험사에 따라 보험료가 천차만별이므로 꼼꼼히 비교한 뒤 가입하는 것이 좋다.

▽자동차보험료 회사별로 얼마나 다른 가=30세 남자가 올해 출고된 아반떼XD(차량가액 1500만원)를 출퇴근 및 가정용으로 보험에 가입했다. 이 운전자는 과거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적이 없다. 가족운전 한정 특약으로 보험에 가입하고 긴급출동서비스도 받는다고 가정한다.

이럴 경우 보험료 비교 사이트인 인슈넷(www.insunet.co.kr)에 따르면 보험료가 가장 낮은 보험사는 쌍용화재로, 보험료가 97만6210원이다.

이어 제일화재(100만8300원) 대한화재(101만1780원) 신 동아화재(104만1630원) 그린화재(105만7300원) 동양화재(109만3520원) 등이 100만원 대의 보험료를 받는다.

보험료가 가장 비싼 곳은 삼성화재(112만230원)로 쌍용화재와의 보험료 차이는 14만4020원에 이른다.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지 10년 된 40세 남자가 올해 출고된 뉴EF쏘나타(차량가액 2000만원)로 보험에 가입할 때는 어떨까.

무사고 운전자이며 출퇴근 및 가정용, 가족한정 운전 특약, 긴급출동서비스 등 기타 조건은 똑같다.

이럴 경우에도 보험료가 가장 싼 곳은 쌍용화재(37만3960원)다. 대한화재(39만6510원)도 30만원대의 보험료를 받는다.

나머지 보험사들은 40만원대의 보험료를 받는다. 보험료가 가장 비싼 곳은 역시 삼성화재(44만6070원)였다. 쌍용화재와의 보험료 차이는 7만2110원이다.

▽자동차보험 비교사이트 이용 하세요=보험료는 운전자의 연령, 가입경력, 차종 등에 따라 달라진다.

자동차 보험료를 비교해주는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보험료를 검색하면 자신에게 유리한 보험사를 고를 수 있다.

가장 쉽게 비교해볼 수 있는 곳은 금융감독원 홈페이지(www.fss.or.kr)에서 제공하는 비교검색 코너.

홈페이지 오른쪽 중간 부분의 ‘금융소비자 정보’ 가운데 자동차보험 정보를 클릭하고 자신에게 맞는 조건을 선택하면 회사별 보험료가 널찍한 표로 보인다.

인슈넷에 접속해 운전자의 신상, 차종과 연식, 옵션장착 여부 등을 하나씩 클릭하면 이에 따라 산정된 개별 보험료를 비교한 견적서를 e메일로 받을 수 있다.

팍스인슈(www.paxinsu.com)는 낯선 보험용어와 약관을 쉽게 설명해주는 코너가 눈에 띈다.

이 밖에 자동차보험프라자(www.bohumplaza.com) 보험리더스(www.insuleader.co.kr) 자동차보험인스맨(www.insman.co.kr) 등이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치영기자 higgle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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