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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박소현, 이번에는 이혼전문변호사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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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박소현, 이번에는 이혼전문변호사로 변신

입력 2001-01-26 17:05수정 2009-09-2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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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와 MC 양쪽에서 활약하는 박소현이 이번에는 변호사역에 도전한다. 다음달 8일부터 매주 목·금에 방송하는 경인방송(iTV)의 새 시트콤 <립스틱>(밤 10시30분)에서 이혼전문 변호사로 등장하는 것.

<립스틱>은 경인방송의 첫 성인 시트콤. 초등학교 동창 셋이 모여사는 집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각종 사건을 소재로 삼고 있다. MBC에서 인기리에 방송하고 있는 <세 친구>의 '여성판'이라고 할 수 있다.

이혼전문변호사인 박소현을 비롯해 프리랜서 르포라이터 성현아, 가수 지망생 조은숙 등이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여기에 개그맨 못지않은 '개인기'를 자랑하는 '듀크'의 김지훈이 남자 파출부로 출연해 세 독신녀와 각종 해프닝을 일으킬 예정이다.

원래 박소현의 역은 김원희가 맡을 것으로 알려졌으나 타사와의 출연 계약이 문제가 되면서 전격 교체됐다.

그동안 연기보다 MC와 라디오 진행자로 더 활동이 활발했던 박소현은 얼마전 끝난 SBS <여자만세>에서 채시라를 괴롭히는 밉살스런 악역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번 성인 시트콤 출연은 악역에 이어 그녀로서는 또다른 변신인 셈. 하지만 이미 '공주병 걸린 악역'으로 독특한 역할에 재미를 붙인 그녀는 "기왕이면 MC의 얌전한 이미지와는 거리가 먼 튀는 성격이면 좋겠다"고 기세가 당당하다.

김재범 <동아닷컴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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