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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 40% 급증…7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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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 40% 급증…7명 사망

뉴스1입력 2018-01-09 17:19수정 2018-01-0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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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1월7일 환자 223명 발생…50대 최다 이번 겨울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 환자가 지난해보다 40%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도 7명이나 발생했다.

9일 질병관리본부 ‘한랭질환 감시체계 운영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일부터 이달 7일까지 집계된 한랭질환자는 총 22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60명보다 39% 증가했다. 사망자는 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명)보다 크게 늘었다.

한랭질환은 저체온증·동상·동창 등 추위로 인한 질환을 말한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44명(19%)으로 가장 많았고, 60대가 38명(17%), 70대가 33명(14%)으로 뒤를 이었다. 40대 환자는 25명, 20~30대는 33명으로 집계됐다.

질환별로는 저체온증 환자가 178명(79.8%)으로 대다수였고, 동상환자와 동창 환자가 각각 34명, 1명이었다.

대부분 환자가 실외 활동을 하던 중 한랭질환에 걸린 것으로 조사됐지만, 집이나 건물 안 등 실내에서 증상을 보인 환자도 57명에 달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점점 의식이 흐려지거나 팔다리에 피로감을 느끼는 등 저체온증 의심 증상이 보이면 신속히 병원으로 가거나 신고해야 한다”며 “외출 시 체감온도를 확인하는 등 주의도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세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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