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 저소득층 고도비만 무료 치료 환자 모집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2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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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와 국내 최대 비만 치료 의료기관인 ‘365mc’가 가정 형편이 어려운 고도비만 환자의 치료를 돕는 ‘저소득층을 위한 꾸밈(꿈-I‘m) 프로젝트’ 신청자를 모집 중이다.

꾸밈 프로젝트는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비만 치료를 받을 수 없는 저소득 고도비만 환자들에게 건강한 삶을 되찾아주자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고도비만 환자들이 안전하게 살을 뺄 수 있도록 식단 처방과 관리부터 약물 치료, 지방흡입 수술까지 모두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서울에 사는 저소득층 성인 고도비만 환자다. 가정 형편과 환자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은 대한지방흡입학회 홈페이지(kssl.or.kr)에서 26일까지 하면 된다. 02-543-3444(내선 105번)

김호경 기자 kimh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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