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코리아 전미선 홍보대사,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에 후원자 초청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2월 27일 14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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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에서 주인공으로 열연한 배우 전미선 씨가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의 후원자들을 초청해 객석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플랜코리아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에서 주인공으로 열연한 배우 전미선 씨가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의 후원자들을 초청해 객석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플랜코리아
2년만에 대구에서 다시 만나는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에서 주인공으로 열연한 배우 전미선 씨가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의 후원자들을 초청해 객석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플랜코리아의 홍보대사인 배우 전미선 씨는 이번 공연에 후원자를 초청해 연극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연극이 끝난 직후 후원자들과 나눔의 의미 등을 공유하는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은 모녀간 갈등을 풀어가며 뜨거운 가족애와 진한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으로, 2009년 초연부터 6년여 간 LA, 뉴욕 등 해외 투어를 포함해 전국 100회 이상 공연됐다. 배우 강부자 씨가 엄마 최여사 역을, 전미선 씨가 딸 미영역을 맡았다.

이번 객석나눔은 지난 25일 경북대학교 대강당에서 진행된 공연에서 이뤄졌다. 전미선 씨는 2012년 공연 당시에도 후원자를 초청해 객석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한편, 플랜코리아의 오랜 후원자인 전미선 홍보대사는 지난 2012년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인도네시아, 태국, 캄보디아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왔다. 올해에도 객석나눔과 더불어 10명의 후원아동이 사는 캄보디아로 다섯번째 봉사활동을 떠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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