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나를 찾아서]오키나와 겨울 골프여행을 즐기는 세가지 방법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1월 20일 03시 00분


코멘트

제이홀리데이

점점 쌀쌀해지는 날씨로 골퍼들이 해외로 나가고 있는 가운데 가깝고 따뜻한 일본의 오키나와섬으로의 여행객들도 날로 늘어가는 추세이다.

오키나와로 골프여행을 가기 위해서는 어떤 형태의 여행을 많이들 가고 있는지 먼저 알아볼 필요가 있다. 가장 인기 있는 세 가지 타입을 소개한다.

일본으로 골프투어를 많이 다녀온 여행 고수들에겐 자유여행과 골프가 합쳐진 시내형 골프투어를 추천한다. 오키나와 최대 번화가인 ‘국제거리’와 인접한 곳에 머물면서 평균 40분 정도 거리의 골프장에서 라운드 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라운드가 끝난 후에 쇼핑과 먹거리, 볼거리 등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어 여행 고수들에겐 더할 나위 없이 매력적인 상품이다.

움직이는 것을 싫어하는 휴양형 골퍼들에겐 리조트에 체류하면서 골프를 즐기는 체류형 리조트 골프를 추천한다. 오키나와의 매력적인 에메랄드빛 바다와 함께 편하게 쉬는 리조트에서 묵으면서 도보로 이동 혹은 5∼10분 거리에 위치한 골프장에서 라운드를 한다. 라운드가 끝나면 바로 휴식과 휴양으로 변한다. 석식은 호텔식으로 조금 더 사치와 여유를 부려 보자.

이왕 여행간 김에 관광도 겸하고 싶은 부지런한 골퍼들에겐 관광과 골프가 합쳐진 알짜배기 상품을 추천한다. 제이홀리데이에서 처음으로 구성하고 판매하기 시작한 ‘오키나와 ALL in ONE 골프+관광’ 상품은 골프가 끝난 후에 관광을 하는 일정으로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가이드가 동행하여 보다 자세히 오키나와의 관광지에 대해 알아볼 수 있고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오키나와의 역사 등도 알 수 있어 2014년부터 꾸준히 호평받고 있다. 다른 여행객들과 함께 패키지여행을 가는 게 부담스럽거나 성원이 안 될 경우에는 4명부터도 여행이 가능하다. 3박 4일 중 2일만 라운드 하고 하루는 현지 가이드와 함께 오키나와를 전반적으로 돌아보는 여행도 최근 뜨고 있는 추세다.

제이홀리데이에서는 오키나와 골프장과의 직거래 예약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 타사 대비 요금 경쟁력이 우수하다. 예약이 많이 몰리는 1, 2월 수요일과 목요일 출발에도 항공권 및 골프장, 호텔 등을 미리 확보하고 판매하고 있어 안심하고 예약할 수 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제이홀리데이#국제거리#골프#오키나와 골프장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