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관광 광고, 러시아 극장 상영

  • 스포츠동아
  • 입력 2017년 3월 30일 05시 45분


코멘트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4월15일까지 러시아 극동 및 시베리아의 극장에서 인천의료관광 광고를 실시한다. 야외 활동이 적은 시기에 영화관람을 주요 여가활동으로 삼는 러시아인의 생활 특성을 고려해 극동 및 동시베리아의 하바롭스크, 블라디보스톡, 이르쿠츠크, 야쿠치아의 4개 도시 5개 극장 18개 상영관에서 총 3300여회 상영할 예정이다. 광고 내용은 인천의 관광지, 체험, 먹거리, 쇼핑, 치료, 힐링 등 인천에서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2015년 인천방문 해외 환자 중 러시아인은 1580명으로 전체 외국인 환자 중 2위이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