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컨슈머]다양해진 ‘프리미엄 매트리스’로 편하게 숙면하세요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2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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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에이스침대(대표 안성호)가 로얄에이스 라인업을 5가지로 리뉴얼 확장했다. 로얄에이스 라인은 에이스침대의 주력 매트리스 라인인 하이브리드 테크의 상위 모델로 고급형 매트리스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진 것에 비해 비용, 공간 등의 문제로 선뜻 구매를 결정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을 고려했다.

매트리스 전문 기업의 차별성은 결국 품질이라는 제품 철학을 바탕으로 매트리스 단일 품목 내에서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는 의지도 반영됐다. 로얄에이스의 라인업 확장을 통해 하이브리드 테크 매트리스 라인, 로얄에이스 라인, 에이스 헤리츠까지 제품 라인업의 다양화를 완성하게 된 에이스침대는 전문 매장, 백화점, 대리점 등 유통의 다각화를 동시에 구축해 질 좋은 숙면에 관심이 높아진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고 품질, 가격, 유통 부문에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로얄에이스의 경우 숙면에 대한 투자를 고려하고 있지만, 프리미엄 제품은 다소 부담스러웠던 소비층에도 소구력이 있는 제품으로 프리미엄 매트리스를 고민 중인 소비자에게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이스 헤리츠의 탄력을 좌우하는 스프링은 에이스침대가 자랑하는 세계특허 ‘하이브리드 Z 스프링’을 적용했다. 하이브리드 Z 스프링은 독립형 스프링과 연결형 스프링의 장점을 모두 모아놓아 한국은 물론 세계 15개국에서 특허를 받으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인체의 무게를 받는 상단에서 보디라인에 완벽하게 맞춰주고, 하단 스프링에서 한 번 더 받쳐주어 최적의 숙면을 실현해 매트리스의 수명 자체를 늘려준다. 지금까지 숙면을 방해했던 꺼짐, 소음, 빈틈, 흔들림, 쏠림 현상을 개선해 매트리스의 혁신을 이룬 제품이다.

발명특허를 받은 FTF(Face To Face)공법도 돋보인다. 탄력의 대칭을 위해 2개 스프링이 1조가 되어 서로 마주보게 판조립함으로써 쏠림 현상을 개선한 것이다.

스프링만큼 매트리스에 중요한 내장재와 소재의 혁신도 두드러진다. 일반적인 폼과 달리 콩이나 피마자 등을 사용해 탄소 배출량을 줄인 친환경 소재로 부드러운 감촉과 높은 통기성을 유지하는 바이오폼(ROYAL ACE 400), 첨단 우주공학으로 탄생한 저탄성, 고밀도의 압력경감 소재인 메모리폼에 통기성을 더한 통기성 메모리폼은 안락감을 더하고 위생적인 수면 조건을 제공한다.

세탁이 불가능한 매트리스의 단점을 보완하는 지퍼형 제품(ROYAL ACE 320D/320)도 선보였다. 매트리스에 장착하는 마이크로 가드는 침대전용 방충, 항균, 항곰팡이제 효과로 침대에 기생하는 진드기, 유해세균, 곰팡이를 방지해 매트리스의 위생을 원천적으로 지켜준다. 마이크로 가드만 1년에 한 번 교체하면 별도의 관리 없이도 위생적인 매트리스 환경을 구현한다. 투 매트리스 시스템도 경쟁력이다. 하이브리드 Z 스프링, 파운데이션 전용 파워서포트 스프링이 이중으로 받쳐줘 매트리스에 가해지는 하중을 분산하기 때문에 더 편안한 수면 환경을 실현하고, 침대 수명을 늘렸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에이스침대#로얄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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