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Gift]롯데홈쇼핑, 제주갈치-죽방멸치 등 지역 우수특산품 선보여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9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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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이달 14일부터 26일까지 추석 특집방송 ‘추석 마음 한 상’을 진행한다.

대표 쿡&리빙 프로그램 ‘최유라쇼’에서는 21일부터 추석 특집으로 매년 명절시즌마다 완판을 기록하며 인기를 모았던 상품들을 중심으로 방송한다. 이달 21일에는 최유라 씨가 직접 전국 방방곡곡의 생산자, 명인들을 직접 만나 발굴한 우수한 농수산물을 소비자에게 직거래 가격으로 소개한다. 정선 농민 100여 명이 강원도 고랭지에서 재배되는 콩만을 계약해 생산한 ‘동트는 농가 청국장’(7만9900원)을 판매하고, 이번 특집방송을 통해 ‘기장물산 미역’, ‘정남진 장흥표고’, ‘제주갈치’, ‘죽방멸치’ 등 지역별 우수 특산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달 23일부터는 해외 유명 브랜드의 리빙 제품도 집중 편성했다. 23일에는 영국 명품 가전 브랜드인 다이슨의 신규모델인 ‘다이슨V8 플러피’(99만8000원)를 판매한다. 같은 날 글로벌 브랜드 ‘테크노젤 컨투어 베개’(35만9000원)도 판매된다.

30일에는 2017년형 ‘노던구스 침구세트’(100만원 대)를 처음 선보인다. 겨울용 800g, 간절기 400g 구스다운 침구, 80수 자카드 누빔 토퍼커버 세트, 40수 자카드 홑겹커버세트를 한 세트 구성이다. 이외에도 30일까지 ‘최유라쇼’의 추석특집 상품을 모바일 앱으로 구매 시, 추첨을 통해 롯데호텔 상품권 50만 원(40명)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년 명절마다 인기를 모으고 있는 건강식품, 슈퍼푸드도 편성했다. 이달 20일부터 건강식품 브랜드 ‘정관장 홍삼진황’(38만7000원), ‘정관장 화애락큐’(39만 원), ‘종근당건강 브라질너트’(7만∼10만 원대)를 선보인다.

19일 오후 5시 50분부터는 전통 한식 전문점 ‘강강술래’의 인기 메뉴 ‘꽃갈비’(6만9900원)를 선보인다. 20일부터는 2017년 미슐랭 가이드에서 2스타를 받은 고급 한식 레스토랑 곳간의 ‘우슬곰탕’(20일), ‘마떡갈비’(23일) 등 인기 메뉴들을 연이어 만날 수 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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