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알파고 4국] 바둑 중계 맡은 김여원·정다원 캐스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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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3월 13일 15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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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여원 정다원 소셜미디어
사진=김여원 정다원 소셜미디어
바둑기사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 대결 못지않게 바둑 중계를 맡은 김여원·정다원 캐스터의 미모 대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 오후 1시부터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5번기 제4국이 진행 중인 가운데 김여원 캐스터는 ‘바둑TV’에서, 정다원 캐스터는 ‘TV조선’에서 각각 중계를 맡고 있다.

박정상 9단의 아내인 김여원 캐스터는 화려한 바둑 경력을 가지고 있다. ▲2009년 제90회 전국체육대회 여자 바둑 금메달 ▲2010년 제35회 농심새우깡배 아마여류국수전 준우승 ▲2011년 제5회 지지옥션배 여류 대 시니어 아마연승대항전 우승을 차지했다.

정다원 캐스터는 ‘미녀 바둑 캐스터’로 불리며 다수의 대국 중계를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오후 3시 40분 현재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제4국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이세돌 9단은 알파고를 상대로 치열한 수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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