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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100]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전문인력 육성…원광대 디지털콘텐츠공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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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100]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전문인력 육성…원광대 디지털콘텐츠공학과

이형삼 전문기자입력 2017-06-29 15:28수정 2017-06-2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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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디지털콘텐츠공학과는 콘텐츠 산업의 세계화, ‘크리에이티브 코리아’에 기여할 글로벌 인재를 길러내는 데 교육 목표를 두고 있다.

미디어 재벌 루퍼트 머독은 “어떠한 전자기기와 플랫폼, 기술도 훌륭한 콘텐츠 없이는 텅 빈 용기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콘텐츠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인데, 원광대학교 디지털콘텐츠공학과는 ‘아이디어를 SW(소프트웨어) 디지털 콘텐츠로 실현하는 창의·실용공학과’라는 게 이현창 학과장의 설명이다.

산업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제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이란 디지털, 물리학적, 생물학적 경계가 없어지고 융합되는 기술적 혁명을 의미하며,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연결, 융합, 지능화한 산업구조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로봇공학 등 디지털 기술이 융합하면서 새로운 삶의 방식이 나타날 것이다. 사람은 여유시간이 늘어나는 만큼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만들어낼 것이다.

사람이 만들어내는 창작활동의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 콘텐츠이다. 따라서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콘텐츠의 시대로 기억될 것이다. 실제로 빅데이터 등 SW 응용 콘텐츠 산업은 영화, 게임, 뮤지컬, 문화 등 문화 콘텐츠 산업과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기술 발전과 함께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앞으로의 기술은 사람의 느낌, 감정의 표현 및 장소적 한계를 뛰어넘는 실감형 콘텐츠, 사람의 경험과 생각을 기반으로 하는 체험형 콘텐츠 제작을 가능케 할 것이다. 디지털콘텐츠공학은 이러한 실감형 콘텐츠, 체험형 콘텐츠의 핵심 응용 분야로 예술과 문화, 기술의 융합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학문 분야이다.

원광대 창의공과대학 디지털콘텐츠공학과(2017년 설립, 학생 수 60명)는 정보기술 기반 위에 콘텐츠와 정보기술을 융합해 실감형 융합SW 디지털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응용 소프트웨어/콘텐츠 개발·활용 및 시각화, 사물인터넷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SW 응용디지털콘텐츠 전문가를 육성하며, 경쟁력 있는 현장형 산업주도 전문 리더를 양성한다. 창의성과 폭넓은 지식을 갖추고 실감형 융합 콘텐츠 기획·제작, 응용SW 콘텐츠 개발, 활용 및 시각화 과정을 통해 SW 디지털 콘텐츠 기반 마인드를 고취하며, 실무와 연계한 실용적, 실질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글로벌 SW 콘텐츠 전문 인재를 길러내는 것이다.

다시 말해 디지털콘텐츠 산업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응용 SW 콘텐츠 기획 인재 △응용 SW 콘텐츠 제작 및 개발 인재 △응용 SW 콘텐츠 글로벌 비즈니스 인재를 길러내 콘텐츠 산업의 세계화, ‘크리에이티브 코리아’에 기여하는 데 교육 목표를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저학년에서는 SW 디지털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컴퓨터 및 소프트웨어 개발, 알고리즘, 멀티미디어 등의 기본적인 컴퓨터 관련 기술을, 고학년에선 콘텐츠 제작, 영상/사운드, 컴퓨터게임, 인간공학, 증강현실/가상현실 등 창조적인 실감형 멀티미디어 SW 콘텐츠 제작과 더불어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기반의 데이터를 이용해 특화된 데이터와 SW 응용 콘텐츠 개발 중심의 기술을 학습한다.

디지털콘텐츠 분야 전공자에 대한 사회적 수요는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따라서 디지털콘텐츠공학과는 졸업 후 대기업, 벤처기업 및 연구소, 관공서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첨단·유망 학과라 할 수 있다. 또한 정부의 SW 콘텐츠산업 육성화 정책에 맞춰 집중적인 지원을 받고 있으며, 산업연계 교육 활성화 선도대학(프라임 사업)으로 지정돼 지원을 받는 응용 SW 콘텐츠 특성화 학과이다. 이 학과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컴퓨터 활용 영역, 데이터 사이언스 영역, 콘텐츠 활용 영역 등 폭넓은 분야로 진출 가능하다. 좀더 구체적으로 살펴 보면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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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활용 영역 : 기존의 컴퓨터를 이용한 개발자 및 응용 영역으로, 대기업/일반 기업 기술개발팀, 금융권/관공소 전산실 등 컴퓨터 개발/운영 분야 등이 포함된다. △데이터 사이언스 영역 : 사물인터넷 및 빅데이터 기반 연구, 기술 개발, 시각화 및 분석 등의 영역으로, 기업 기술개발팀, 전산실, 연구소 등의 연구개발 분야가 포함된다. △콘텐츠 활용 영역 : 실감형 융합 콘텐츠 개발, 홀로그램 콘텐츠, 인터랙티브 콘텐츠 개발 등의 영역으로, 모바일 게임콘텐츠, 테마파크 디자인, 3D애니메이션, 시뮬레이션 등의 연구 개발과 시스템개발 영역가 포함된다. MCN 제작 및 방송 등의 1인 창업도 가능하다.

이형삼 전문기자 h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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