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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35B 이착륙 미 강습상륙함, 오늘 日사세보 기지 입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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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35B 이착륙 미 강습상륙함, 오늘 日사세보 기지 입항

뉴시스입력 2018-01-14 13:37수정 2018-01-1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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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35B 스텔스 전투기가 이착륙할 수있는 소형 상륙강습함 USS와스프(Wasp)함이 14일 오전 일본 나가사키현 사세보 미해군기지에 입항했다.

NHK는 북한이 핵과 미사일 개발을 계속하고 중국의 해상도발이 활발해지는 등 동아시아의 안보를 둘러싼 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14일 오전 9시쯤 USS 와스프함이 사세보 항에 입항했다고 전했다. 1980년대에 건조된 와스프함은 니미츠급 항공모함인 로널드 레이건 항공모함의 절반 크기이다.

전체 길이 약 250m, 배수량 4만532t의 와스프함은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B가 해상에서 이착륙할 수있도록 개조돼 있다. 미 해군은 와스프함의 배치로 육지는 물론 해상에서 F-35B의 운용 전력이 높아지게 됐다고 밝혔다.

칼 슈스터 전 미 태평양사령부 합동 정보센터 작전국장이자 하와이대학교 교수는 최근 CNN과의 인터뷰에서 “F-35 스텔스기가 비행장이 아닌 와스프함에서 이륙하는 일은 새로운 차원”라고 밝혔다. “미 군함은 국제법 상에서 미 국토로 여겨지기 때문에 와스프 함에서 F-35 전투기 이륙하는 것은 미국 영토 내부에 배치하는 것과 같으며, 해외 영토에 있는 미국의 기지와는 달리, 다른 나라로부터 허가를 받지 않아도 전투기를 발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와스프 함은 당초 지난해 가을 사세보 항에 도착할 예정이었으나 푸에르토리코 등 허리케인 피해 지역에서 구호활동을 하느라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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